고추 아주 잘 크고 차조는 잡초 잡을일이 걱정입니다.

2015. 7. 10. 12:41농사 일기

잎이 노랗게 된것은 칼슘부족 현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고추는 탄저병이 없고  아주  깨끗합니다.

하우스 수박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처분해 버렸습니다.   흰가루가 번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작업을 해간다고 하였는데, 아직 작업을

해가질 않았습니다.  금년 하우스 수박은 별로 입니다.  수분관리 실패와 온도관리 실패입니다.   초기 수분은 부족했고, 후기 수분은 높게 관리하여  박이

걸립니다.  먹도 있습니다.    비분도 많이 넣었지만 비분관리가 잘 되질 않았습니다.  다음엔 볏짚과 유박위주로 관리할 생각입니다.

노지수박인데, 수분부족에 의해서 쭈글이 수박이 나왔습니다.  만곡밭은 토양 상층부와 하층부의 수분이 서로 끊기는것 같습니다.

 

차조는 수분이 많은곳에 파종하니  발아가 잘 안됩니다. 수분이 적은곳은 발아가 잘 되었습니다.  차조밭이 잡초로 덮이기 시작합니다.  잡초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난감합니다.

 

 

 

산밑밭 고추가 아주 깔끔합니다.  이러한 고추들이  건고추를 만들어도  맛이 좋습니다. 

 

가끔씩  칼슘부족에 의한 불량 고추들이 있지만  따서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