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호스릴 만들기 큰소나무집 농원
경운기 셀모터와 양수기 부품을 이용하여 감속장치와 오토바이 바퀴로 호스릴 만들었는데, 자동권치는 할수가 없기에 손으로 좌우 움직여 주었는데, 경운기 셀모터이기에 힘은 엄청 쌨구요. 모터 작동은 수동이었습니다. 호스릴 옆에 작은 풀리텐션이 사진처럼 벨트 텐션풀리가 윗쪽으로해 올라가게 하면 약줄이 힘차게 감겨지다가 풀리가 아랫쪽으로 향하게 하면 모터는 자동으로 멈추었습니다. 사진으로는 텐션 풀리 스위치가 보이진 않습니다. 여기에 자동권치 기능만 있으면 좋을텐데, 하였는데, 거기에 리모컨만 되면 금상첨화겠다고 했는데, 그런 마음 먹을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한때는 아래 사진처럼 사용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좋았는데, 자동권치기능에 리모컨까지 하게 되니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호스릴 제작회사에 연락하여 자동권치 기능을 구입하여 장착 하였습니다. 자동권취기능 장착하고 리모컨까지 작동하도록 했더니 끝내주었습니다. 벌써 이렇게 사용한지가 몇년 되었습니다. 리모컨은 시중에서 on/off 되는 사제 구입하여 배선 셋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려고 한것이 아닌데, 운이 좋게 불스것 자동권치 기능 장착하니 정확하게 맞아버립니다.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호스를 펼처 놓고 리모컨으로 감아보니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예쁘게 감아주었습니다.
20013년도에 만들었던 호스릴 사진입니다. 리모컨으로 경운기엔진 시동 걸고 끄는것까지 만들었습니다. 배선도를 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밤마다 배선도 가지고 씨름 하였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니 컨트럴 박스에 배선 결선 하는데, 대략 3개월 걸린것 같습니다. 리모컨이든 수동이던 시동걸때 코 잡아주는기능까지 있습니다. 작업중 혹여 시동이 꺼졌을경우 다시 시동하기 위해 전원을 작동 시키면 모든 기능은 초기화 됩니다. 방제작업 중이거나 교반 작업중이거나 호스릴 감는 중이거나 전원 넣으면 연속기능으로 가지 않고 다시 동작을 작동시켜야 합니다. 리모컨 사정거리는 200미터 무난이 날아갑니다. 자동차 리모컨인데, 지금은 단종되어 생산하지 않습니다. 리모컨 고장나면 다시 새롭고 구성해야 하는데, 좀 골치아플것 같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