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놀이터

관리를 할줄 몰라서 몰쌀 시키고 꿀벌을 구입하였습니다.

큰 소나무집 2018. 3. 21. 00:39

 지난해에  왕을 교체해주고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관리를 할줄 몰라서  모두 몰쌀 시키고 집을 나가버리고 하여  다시 벌을 구입하였습니다. 6통에 90만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벌통은  열어보지 않고, 벌을 판매하시는분이  날씨가 따뜻한날 열어보라고 하여  대답만 하고  벌통을 차에 싣고 가져왔습니다.  오는 도중에 자동차 오페라 실린더가 고장이 발생하여  저속으로 천천히 왔습니다.   다른 자동차와 달리  이스타나 오페라 실린더는  거의 2년에 한번씩은 교환한것 같습니다.   벌을 판매하신분이  벌 세력이 안좋은 벌통은  봉판을 확인하여 벌을 털어버리고 세력이 안좋은 벌통에 봉판만 넣어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집에 가져다 놓고 보니 2통은 세력이 좋은것 같습니다.  저녁시간때  벌통에 귀를 기울여보니 2통은 벌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소리가  잘 들립니다.  부지런히 잘 키워서 5월이 되면  벌통에 벌이 가득 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