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일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수박들이 죽겠다고 아우성입니다.

큰 소나무집 2018. 7. 21. 12:42

 너무 날씨가 뜨겁다보니  열을 받지 말라고  수박들은 덮어주고 있습니다.  만곡밭은 상인에게 넘겼는데, 농민이 직접 출하해봐야  상인들에게 밀릴수 밖에 없어서  상인에게  포전매매로 넘겨버렸습니다. 그래서 20일 오전 일찍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등밭은 아직 덜 익어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렁각시는 상인에게 넘기라고 ㅎㅏ였는데, 상인들이 사겠다고 덤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