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파종을 하였습니다.
220구 포트에 씨앗을 하나씩 파종할려고 합니다. 상토는 3포대 부었습니다. 그리고 물은 20리터 10리터 정도 부었습니다. 상토가 촉촉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다음 시멘트와 모래를 섞듯이 삽으로 물과 상토가 잘 섞이도록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포트에 상토를 담았습니다. 상토를 담고서 220구 파종기를 이용하여 포트에 고추씨앗을 파종을 합니다. 파종기 제조사에서 나온것은 고추씨앗이 한알씩 들어가지 않고 여러개씩 들어가기에 광주에 가서 1미리짜리 스텐판으로 몇년전에 가공한것입니다. 제조사에서도 그걸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스텐판이 얇기 때문에 뒤틀린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뒤틀렸는데, 그 때 어떻게 잡긴 잡았는데, 잡는 방법을 잊어먹었네요.
고추종자는 지티파이브 5봉과 칼라왕2봉을 하였습니다. 고추가 크고 매운맛이 강하다고 하여 선택하였습니다. 고추종자 가격이 전에 했던 종자 가격의 4배정도 비쌉니다. 여섯봉 가격이 100만원 넘어갑니다. 지티파이브는 5봉에 씨앗 6,275 개 나왔습니다. 칼라왕은 2봉에 2,690개 나왔습니다. 지티파이브(1,200립) 1봉당 1,255개 나왔으며, 칼라짱(1,200립) 1,345개 나왔습니다. 지티파이브는 28.5판 나왔습니다. 칼라왕은 220구 12판 하고 50개 나왔습니다.
씨앗을 파종후 분무기로 물을 한번 뿌려준 다음에 상토를 덮어주었습니다. 상토로 덮어주니 3미리 정도 깊이로 심어진것 같습니다. 더 깊게 심으면 발아가 잘 안될것 같고 너무 얇게 심으면 수분이 말라버릴것 같아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파렛트위에 비닐을 한번 깔아준 다음에 포트는 3단 높이로 쌓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비닐로 얇은 비닐로 덮고 또다시 두꺼운 비닐로 두겹 덮었습니다. 4일쯤 지나면 새싹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