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놀이터
누군가 논 주변 웅덩이에 쓰레기를 버려놓고 갔습니다.
큰 소나무집
2019. 2. 20. 00:29
누군지 모르겠으나 쓰레기를 웅덩이에 버려놨기에 굴삭기로 건져 내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농촌에 살다보면 누군가 차량으로 실고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갈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굴삭기로 건져내서 길 가장자리에 빼놓습니다. 그래도 계속하여 버릴땐 쓰레기로 글을 막아버립니다. 도시에서 가져온 쓰레기를 공터처럼 생긴곳에 보는 사람이 없다고 다량으로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주변 사람들입니다. 사진속 쓰레기는 농민이 버린것인데, 누가 버렸는지 모르겠으나 이렇게 건져내서 길가장자리에 놔두면 더 이상 가져다가 버리진 않습니다. 쓰레기가 어느정도 물기가 마르면 쓰레기를 버린 사람이 불을 지피고 가더군요. 누가 또 이곳에 쓰레기를 가져다 버리면 그땐 쓰레기로 도로를 조금씩 조금씩 쓰레기 늘어나는 양에 따라서 막아버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