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일기

양파작황이 무지 않좋습니다. 그래도 관리를 잘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큰 소나무집 2019. 2. 27. 19:04

사다리 놓고 건너갈려고 사다리를 준비했는데, 도랑이 넓다보니  굴삭기로 묶어서  도랑 넘어로 관리기를 옮기는중입니다. 

 

휴립복토기로 비닐을 씌우고 붓을 해주지 않았더니  비닐이  바람에 들썩거려서 양파도 제대로 잘 자라지 못하고  바람에 의해서 비닐이 펄럭이다 보니  양파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잘 자라지 못하고 있어서  관리기 붓을 하기로 마음 먹고  웃거름을 뿌리고  관리기로 붓을 하였습니다.   늦게 심었는데, 곧바로 맹추위가 찾아와서  생육이 많이 부진합니다.   다음에 양파 재배를 한다면  비닐 씌우고 꼭  관리기로 복토를 한 다음에  양파를 심어야겠습니다.  바람에 비닐이 날려서 삽질하러  밭에 여러번 다녔습니다. 

 

 어떻게 수확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열심히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관리기로 붓을 끝내고  고압세척기로 관리기를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내일 기름을 한번 뿌려주고  창고에 넣어둬야겠습니다.  씻지 않고  보관하면 녹이 금방 발생하여 다음에 사용할때 안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리기 사용하면 거의 대부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기름칠 하여 보관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