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일기
양파 기계 정식한것 2개짜리 속아내는 작업과
큰 소나무집
2019. 3. 8. 08:02
양파 기계정식을 하다보면 2개 3개씩 심어지기도 합니다. 가을에 심을때 바로 솎아주는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추위가 빨리와서 일을 미뤄버렸다가 이제서 솎아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양파모종은 남았어도 겨울에 얼어죽어버린것들도 있고, 하는데, 솎아낸 양파는 빈구멍에 심어주고 얼어죽어버린곳은 양파모종이 있어도 땜방을 해주지 않습니다. 양파시세가 좋으면 모르겠지만 오히려 구 크기가 작아져서 수확량이 떨어질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생하면서 수확량이 떨어지면 안될것 같기에 그렇습니다. 솎음 작업을 해주고 이젠 물주기 작업도 시작하였습니다. 3월8일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보니 서리가 많이 내렸습니다. 물주기 작업은 오전 11시쯤이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