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이야기

도선생님께서 운반차 괘도를 빼가버렸는데, 이번에 새걸로 교체작업을

큰 소나무집 2019. 8. 15. 11:22

 

 

 우리 수박 작업한 사람들이  우리것 운반차 괘도를 빼가고 자기네들 헌것을 꼽아주었습니다.  다행이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손해 물어서   자기네들이 새것을  사주는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벌에 화물비 포함하여 52만원 인데, 국산인줄 알았는데, 중국산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전화를 하였는데, 질 차이와 구입루트에 따라서 다를수 있다라는 설명을 하는것입니다.  아무리  내 돈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바가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괘도를 교환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걸 어떻게  그들은 쉽게 빼갔지?  하면서  작업을 하였는데,  그 사람들은 여러명이 작업을 하였을테고, 저는 혼자서 하니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요령을 터득하니  볼트만 풀어내면 쉽게 교환이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