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일기

로타리 작업만 열심히 하였습니다.

큰 소나무집 2012. 5. 26. 23:59

아내는  이모님들과 어머니와  노지수박 순치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사거리밭  하우스 옆에 노지수박도 심었습니다.

물주기 작업을 하지 않고 심었는데, 내일은 물주기 작업을 해야합니다.   4차 수박도 머지않아 곧 심어야 합니다.

아직 비닐씌우기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비닐씌우기  작업은 내일 할려고 하는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전에  못자리 부직포를 벗겼습니다.  물이 잘 닿지 않는곳이 있으면 모가 말라죽기 때문입니다.

키가 좀 작을뿐 모는 잘 자랐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물 관리만 잘 해주면  금방 자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와 같이  로타리 작업만 열심히 하였습니다. 이번엔 우리것 작업하였습니다.   벼농사는  많지 않기 때문에

하루면  로타리 작업 끝낼 정도입니다.   이젠 평탄작업이 남았지만  거름을  살포한 다음에  평탄작업을 해야합니다.

거름은 아내와 함께 다녀야 합니다.  거름을 자동차에 실고 다니는 아내가  해줘야 합니다.

 

하우스 수박은 요즘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볼 겨를도 없습니다.

부모들은 바빠 죽겠다 하여도 아이들은  집에서 놀기 바쁜가 봅니다.

언젠가는  깨닫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