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비닐 씌운것은 딸기정식 완료 하였습니다.
2022년 9월13일 우렁각시와 함께 경남 김해에서 딸기모종 2만8천주 700만원에 사왔습니다. 주당 250원 입니다. 처음에는 240원 하자고 하였는데, 인건비등이 올랐다고 10원 더 달라고 하였습니다. 10원 올려주니 28만원이 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렁각시와 14일날 한동을 다 심지 못했습니다. 우렁각시와 둘이서 5동 하루씩 심자고 하였는데, 아무래도 빨리 정식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인력을 부르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9월15일 5명을 불렀습니다. 아침 6시 30분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작업을 하며, 모두 태국인들이 왔습니다. 하루 일당은 12만원 입니다. 13만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12만원 이라고 하니 5명 60만원 지불하였습니다.
15일 작업을 시작하는데, 우렁각시가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교육을 시켰습니다. 작업을 시작하고 시간을 체크해보니 우렁각시와 함께 총 7명이서 3동 심으면 작업이 끝날것 같았습니다. 그럼 1동이 남게 될것이고 가장자리 반두둑 짜리가 남을것 같았습니다. 그럼 우렁각시와 둘이서 2일을 꼬박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겐 구세주나 다름없는 오남이 부부가 오후 3시 30분쯤에 왔습니다. 오남이 부부가 올때까지만 하더라도 3동 작업하고 한동은 못심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남이가 일을 밀어부치는데, 역시나 뭔가 남달랐습니다. 일의 순서라고 할까요? 아무튼 한번 일을 몰아부치기 시작하니 작업속도가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을 몰아부치니 5시 30분까지 15일날 4동을 정식할수가 있었습니다.
영양제는 루핸스와 미리근 넣어서 ec값은 8.3정도 맞추어 1번 하우스 3두둑만 주었습니다. 모두 심었으니 광합성균과 함께 지하수와 함께 스프링쿨러로 뿌려줄려고 합니다.
마지막 1동 남았는데, 사진 촬영당시 4시 28분 이었습니다. 우렁각시와 둘이서 심으면 오전에 2두둑 심고 오후 늦게까지 심는다고 하여도 5두둑을 못심겠더군요. 2명이서 1두둑 심을때 2시간 걸리는데, 1시간만에 1두둑 심을 정도 였으니 엄청 빠른것입니다. 오전 작업하였을때 우렁각시와 저는 다른 일들을 하면서 조금씩 일을 했는데, 2번 하우스와 3번 하우스 절반 조금 더 심고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오전시간은 아침 식사 시간이 있기에 5시간 작업입니다. 오후 시간은 4시간20분 정도 합니다. 오후에 3번과 4번 하우스 심으면 끝날꺼라 예상을 하였는데, 오남이 부부가 오니 5번 하우스까지 작업을 마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