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일기

지난 가을에 심었던 갓을 갈아엎었습니다.

큰 소나무집 2013. 3. 9. 22:31

김장때 출하할려고  심었던 갓입니다.  이젠  수확을 포기하였습니다.

갈아엎기 직전에  촬영한것입니다.

 이젠 갓 농사는 하지 않을것입니다.   지난 겨울을 지나니 잎이  말랐다가 새 잎들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3월 말경쯤 되면 무성하게 자랄텐데,  언제 수확할 시간적 여력이 없고, 인건비 계산하면 맞지 않을것 같고

밥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갈아 엎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