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놀이터

쌀 가격 이야기

큰 소나무집 2013. 8. 24. 07:00

마트에 들려서  쌀 가격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  

우리쌀은 여기서 어느정도 급에 해당될까?   방앗간에서  정미해 오는곳 시설도

괜찮은데,  농협에서 운영하는 기계보다는  선별능력이  조금  떨어질뿐  벼 품질은

사계절이 사는집 벼와  같은 품종들입니다.  벼 품종이 중요한 이유는  다수확 계통의 벼는

밥맛이  떨어지는대신 수확량이 많다보니 농민들이  그 품종을 선택하게 됩니다.

쌀 가격은  저희것은 4만5천원(택배비5천원 추가 5만원됨) 사계절이 사는집 20킬로에 5만6천원입니다.   

앞으로는  사계절이 사는집보다  밥맛은 더 좋게 만들고 싶은데  문제는 돈과 시간이지만 거기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천쌀이 맛있다. 철원쌀이 맛이 있다라는등 이야기를 하지만  그러한 쌀보다  맛을 더 좋게 하고싶습니다.

이천의 한 음식점에서 밥을 먹어보고   벼 품종도 문의를 해봤는데,  추청벼 입니다.  우리 지역 일미벼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밥맛은 약간 싱겁다고 할까요.  사계절이 사는집 쌀이 추청쌀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밥맛을 내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미쌀과 찹쌀 선별  정말 끝내줍니다.   20킬로로 환산해보니  현미찹쌀은 7만6천원 입니다.   찹쌀은 7만8천2백50원입니다.

저흰 현미찹쌀과 찹쌀을 20킬로 6만원씩 판매를 하였습니다.  현재  현미찹쌀은 없고  찹쌀만 10포대 남짓 있는데  빨리 팔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