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이야기

중고 콤퓨레샤 하나 장만했습니다.

큰 소나무집 2014. 12. 20. 22:32

 

중고 콤퓨레샤를 구입하였습니다.   콤퓨레샤를  인터넷에 나온 매물을 보고 구입했는데, 역시 사진빨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모터 회사가 궁금해서 영어를 타이핑 해보니 지멘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모터 가격이  꽤 비싸네요.

배선 연결하고 시운전을 한번 해봤습니다. 소리는  집에서 사용하는 5마력짜리 보단  조용한 편입니다. 

압력은 9킬로에서 멈추게 되었네요.    제로에서 9킬로까지 채우는데, 2분 정도 소요됩니다.

내릴때 지게차로 내렸습니다. 

 

 콤바인 청소할때  전에는 에어가 딸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녀석으로 사용한다면  그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중고 콤퓨레샤 알아보니  젤 알아주는것이 한신이구 그 다음으로  경원이라고 합니다.  경원것은 탱크가 튼튼하다고 합니다.

 

그냥 팔아버릴까? 아님 그냥 사용할까?  갈등은 조금 생깁니다.  판매를 할려고 맘을 먹는것은  에어를 만땅 채놨을때,  미세하게  빠지기 때문입니다.  

에어가 미세하게 빠지는것은  제품 특성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껏  사용했던 콤퓨레샤와  조금은 다른듯 합니다. 일단은 소리가  조용하고  부하가  

걸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예전  브이형 3마력 짜리 콤퓨레샤  사용할때 소리도 시끄럽지만 차단기가 심심하면   떨어졌습니다. 그건 돌아갈때 부하가 꽤 많이 

걸렸었습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단상 콤퓨레샤도  아주 깨끗하지만  지금 이것과는 비교를 한다면   성능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풀리상태를  봤을때  콤퓨레샤는 많이 사용하질 않고 세워둔게 더 많은듯 합니다.  모터 풀리가 녹이 발생하여 파 먹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