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등 작은밭과 만곡밭 수박 정식을 하였습니다.

2020. 5. 8. 20:35농사 일기

 5월 7일 트랙터로 비닐 피복하고  장등 작은밭은 머리두둑  비닐을 씌우지 않았지만 만곡밭은 머리두둑을  피복을 마치고  씌워놨기에  이른 아침부터 가서 관리기로 흙을 퍼올렸습니다.  관리기로 퍼올리지 않으면 비닐이  바람에 쉽게 벗겨지기 때문입니다.  관리기 작업하다가  그만  관리기를 도랑에 빠뜨렸습니다.  집에 가서 굴삭기를 가져와야  꺼낼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가만 생각하니  도랑에 완전이 넣은 다음에 사다리를 놓고 나오면 될것 같아서   그렇게 하니  쉽게 나올수 있었습니다.     만곡밭 작업을 마치고 집에가서 아침 식사후 우렁각시와 함께  장등 작은밭에 가서 머리두둑 피복을 하고 그곳도 관리기 작업을 하고   수박을 정식하기로 하고   오전에  정식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장등밭  크지도 않은데, 대략 1,000주  남짓 심겨진것 같습니다.  그곳  정식을 마쳤는데, 물주기 작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만곡밭  수박 정식하자고 우렁각시에게 이야기 했더니  물주기 작업을 하고   만곡밭은 나중에 하자고 해서  비도 온다고 하니  만곡밭 심자고 하였더니  그러자고 합니다.  오후 1시 30분쯤 가서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하여  오후 7시쯤 되니  정식작업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무렵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비를 조금 맞았습니다.    그런데 장등밭 심은 수박모종은 늙은 모종을 심었고, 만곡밭 수박 모종은 잘못 키워서 어린 모종을 심었습니다.  노랑초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모종도 부족할것 같아서  아주 어린 모종을 심기도 하였습니다.    5월8일  만곡밭과  장등밭 양어장쪽에 있는 밭은  수박 정식을 작업을  끝마치니 우렁각시도 시원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