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인데도 아침에 서리가 내렸지만 오후에 우렁각시와 함께 학교앞과 보건소 뒷쪽 수박정식을 하였습니다. 뿌리 형성이 잘 안되어 노랑초 발생이 좀 많이 발생할것 같은데, 육묘할때 물주기 작업이 잘못되어 뿌리발달이 잘 안된것 같습니다.

하우스에 심을 수박종자와 박종자를 파종하였는데, 박종자는 2월25일 오전에 물에 담궜다가 오후 늦게 발아기에 넣었습니다. 발아기에서 36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으며, 촉이 살짝 나온것도 있고, 나오지 않은것도 있지만 촉 여부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포트에 1개씩 심었습니다. 우렁각시 ..

전자저울로 체크하니 이번에 구입한 박종자는 500개가 66그램 이네요. 박종자 1개의 무게는 0.132g 수박종자 무게는 0.044g 박종자를 어제 물에 7시간 정도 담궜으며, 오후 늦게 발아기에 넣었습니다. (5시간 담구면 됩니다.) 이번에 박씨앗을 물에 불린 다음에 발아를 시켜서 파종을 합니다. 아..

5월말일경에 수정이 되었던 수박인데, 상인이 수박작업을 해갔습니다. 7월 10일 경매가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수박 농사를 잘 하였으면 괜찮았을텐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당도는 보편적으로 13브릭스는 나오는것 같습니다. 수박 당도는 11.5브릭스만 나오면 무난합니다. 높게 나올수록 좋..

하우스 수박이 엉망입니다. 이젠 상인에게 포전매매로 넘겨야겠습니다. 이렇게 엉망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식물은 농민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였는데, 농민의 발소리를 들려주지 않았다니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원인을 분석하여 보니 수분 부족에 의한것 같습니다. 교회앞 하우..

5월30일 하우스에 로타리 작업하러 갔는데. 하우스 개폐기가 닫혀 있어서 봤더니 전봇대 차단기가 내려갔습니다. 누군가 모터를 끈다고 차단기를 내려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행이 앞문은 열어놨지만 시간이 흘러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하우스 문이 닫혀 있어서 한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