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놀이터(171)
-
육묘장 금속롤라 이용하여 만들어야 하지만 돈이 없습니다.
우렁각시가 서서 일할수 있는 육묘장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쪼글고 앉아서 일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이동형으로 만들라고 하는데, 이동형 육묘장만들려고보니 롤라가 필요합니다. 파이프 연결대에 용접하면 될것 같습니다. 기둥파이프가 무게에 못이겨 땅속으로 들어가면 와셔를 이용하여 높이를 맞추면 될것 같습니다. 딸기농사 잘해서 소득이 발생해야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4.07.31 -
노란 수박 먹어보니 입맛 당도는 좋지만 수박향은 약합니다.
겉은 까맣고 가운데는 노란수박 먹어보니 입에서 느끼는 당도는 좋습니다. 그런데 신선하게 느껴지는 수박 특유의 향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입에서 느끼는 당도와 당도계 당도는 좀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입맛 당도는 13브릭스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였지만 당도계 당도는 11.7브릭스 정도 나왔습니다. 사람 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과일이나 과채류는 각각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는데, 새롭게 개발되는 과일이나 과채류는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사람 입맛 당도만 쫓아가는것 같아 안타깝단 생각이 듭니다. 수박 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우리가 바닷가에 가면 바닷내음을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수박향에 대해서 표현 한다..
2024.06.24 -
눈이 많이 내렸는데 눈치우기 작업중 트랙터가 전복되었네요.
동네 후배 트랙터인데, 눈치우기 작업도중에 트랙터가 전복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네요. 집에 콤바인 넣어둔 하우스는 무너지기 일보직전 이었습니다. 밤에 기둥 받치고 눈을 쓸어내렸습니다. 딸기 하우스에도 눈이 많이 쌓였지만 하우스 열기가 있다보니 낮에 대부분 눈이 흘러내리고 눈이 아무리 많이 오더라도 하우스에는 가봐야 합니다. 상시4륜 차량이 있다보니 눈치우기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헤치고 지나갑니다.
2023.12.22 -
농원기술원에 교육을 다녀오면서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교육이 있어서 교육 받으면서 느낀점은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실감합니다. 그리고 이젠 나도 더 늙어가고 있다는걸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11월 29일은 현장교육인데, 돈이 없으면 농사도 할 수 없구나 하는것을 느낄것 같습니다. 모든 시설을 갖추고 그리고 자신의 노력없이는 절대 안되는것이 농업인것 같습니다. 농업을 즐기는 농업이 아닌 돈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농사란 맥가이버처럼 만능이 되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의 농업은 과학영농이 되어야 하는것과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것이 농업이고 어려운것 같으면서도 쉬운것이 농업인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의 교육을 받으면서 직접 내가 현장에서 느낀것과 다른 점들을 발견할때면 어느것이 옳은것일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때가..
2023.11.28 -
농업기술원 교육 다녀왔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 시행한 양액재배 농업 교육 다녀왔습니다. 대충은 어떤 내용의 교육인지 알겠는데, 농업은 아무튼 어렵습니다.
2023.11.21 -
학교 벚꽃이 피었습니다
학교 벚꽃이 피었습니다. 다른해 보다 빠르게 피었습니다. 전에 제일 빨리 필때가 3월31일 피었으며, 보편적으로 4월5일 경에 피었는데, 날씨 때문인지 빠르게 피었습니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