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30)
-
볍씨 파종한지 6일째 입니다. 싹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볍씨는 싹을 띄우지 않고 볍씨 종자를 온탕소독을 하여 찬물에 2.5일 정도 불리고 촉이 트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파종기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촉이 발생하게 되면 우천시에도 파종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촉이 너무 빠리 트면 시간에 촉박하기에 그냥 맘 편하게 촉을 틔우지 않고 그냥 하게 됩니다. 비가 오면 2~3일 정도 늦출수 있기에 그렇게 합니다. 싹을 틔우지 않고 파종을 하여도 6일 정도면 싹이 올라옵니다. 지금 싹이 올라올때 볍씨 종자를 많이 뿌렸을 경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한판에 250g 넘어설 경우 전체가 들뜨면서 올라오기도 합니다. 전체가 들뜨지 않게 하는 방법은 모판을 밟아주면 됩니다.
2024.05.05 -
5월1일 못자리 파종을 하였습니다.
2022년 5월1일 못자리 파종을 하였습니다. 건조된 볍씨 기준으로 신동진 260kg(1028판 253g) 동진찰120kg (433판277g) 백옥찰 50kg(140판357g) 추가로 백옥찰 30kg(91판329g) 보편적으로 판당 170g에서 200g 사이에 볍씨를 뿌려야 하는데, 신동진 벼는 판당 253g 백옥찰은 무려 357g 까지 뿌려졌습니다. 백옥찰은 모내기를 빨리 해야할것 같습니다. 2016년도 5월26일 올린 글이 있는데, 못자리 실패로 다시 하였는데, 그때 1판에 390g 이었습니다. 빨리 해야겠기에 상토만 가지고 하였는데, 어머니와 집사람과 3명이 자동파종기를 이용하여 상토와 볍씨와 덮는것 까지 한꺼번에 하였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1판에 볍씨 종자 390g 뿌리는것 절대 따라하지 ..
2022.05.02 -
5월18일 수요일에 못자리 차광망 벗겼습니다.
5월18일 아침에 못자리 차광망을 걷었습니다. 고정핀을 우렁각시가 뽑고 다닙니다. 고정핀을 뽑아낸 다음에 차광망을 걷어냈는데,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잘 자란것 같습니다. ㄴ
2021.05.19 -
5월12일 못자리 벼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마른볍씨 기준 250g 넘게 뿌린 백옥찰벼 모판인데, 아무탈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스프링 쿨러로 하루에 3회 정도 물주기 작업을 합니다. 1회 줄때마다 대략 10분 이내로 주는것 같습니다. 황토흙 상토를 사용하였으며, 볍씨 덮은것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경량상토를 사용하였습니다. 몇일 있다가 차광망도 걷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차광망을 계속 씌워놓으면 차광망을 뚫고 나오는 벼잎 끝이 햇볕에 타들어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2021.05.12 -
2021년 4월25일 일요일 못자리 파종하였습니다.
수요일날 오후 늦게 온통소독을 하여 볍씨 종자 담궜습니다. 물온도는 60도 10분간 침종하여 꺼내자 마자 찬물에 식혀주어야 합니다. 보급종 볍씨를 망포대로 옮겨 담은후 물 온도가 62도가 되면 볍씨를 물에 넣은후 포대를 물속에 담궜다가 꺼냈다가 2차례 정도 하면 물 온도가 59도 정도로 떨어집니다. 500리터 고무다라 통에 물은 400리터쯤 담은곳에 볍씨는 20킬로 5포대 정도 담굽니다. 물속에 넣고 꺼내는 시간이 있기에 대략 11분에서 12분 정도 뜨거운 물속에 볍씨가 있게 됩니다. 그렇게 담구었던 볍씨는 꺼내는가 동시에 찬물에 넣습니다. 찬물에서도 포대 내부에 뜨거운것을 식혀 주기 위해서 물속에 2~3차례 잠수 시켰다가 꺼냈다가를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온탕소독은 마쳤습니다. 온탕소독을 마친 볍씨는 찬..
2021.04.25 -
수요일 오후 늦게 볍씨 담궜는데, 토요일 저녁에 꺼냈습니다.
신동진 280킬로 동진찰120킬로 백옥찰40킬로 하였습니다. 신동진은 240킬로만 했어야 했는데, 2포대를 계산을 대충하다보니 2포대 더 했습니다. 수요일 밤에 온탕소독만 하였으며, 토요일 늦은 시간에 건저냈습니다. 물은 토요일 오전에 대충 교환해주었습니다. 물색상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해주었는데, 건질때 보니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났습니다. 물은 금요일쯤 한번 교환해주었어야 했는데, 바쁘단 핑계로 교환해주지 않았습니다. 파종은 일요일날 할것입니다. 대부분의 농가들이 싹을 틔워서 하지만 틔우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합니다.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