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3. 19:12ㆍ농사 일기
리트비우 110ml 1병에 2만원 입니다. 20리터에 4ml 넣으라고 하네요. 생산국은 미국입니다. 팜골드는 300ml 한병에 2만5천원입니다. 20리터에 12ml 넣으라고 하네요. 전에 아카디안29 10리터짜리 한통에 45만원 주고 구입했던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10리터짜리는 출하되지 않고 5리터 출하되고 있는데, 아카디안 29 5리터짜리 소비자 가격이 25만원 판매되고 있지만 리투비우가 5리터짜리가 공급된다면 90만원 하겠습니다. 팜골드는 5리터 기준으로 한다면 41만원 할것 같습니다. 용량대비 가격만 비교하면 리투비이가 비싸지만 사용량을 따져보면 팜골드가 더 비싸네요. 이렇게 비싼 영양제를 사용하면서 농사를 해야할까? 싶지만 농민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잘 하기위해서 하는것 같습니다. 자녀들을 이렇게 교육시키고 해야하는데, 대부분의 농민들은 자식보다 농작물 키우는데, 더 열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자식 보다도 더 열심히 키우는데, 작물은 농민의 뜻대로 잘 자라지 않을때면 작물을 탓하기보단 자신의 욕심과 부주의와 자연환경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2020년도 고추농사 어떻게든 잘해보기 위해서 비싼 제초매트까지 깔아주고 열심히 관리를 하였음에도 한번도 수확을 하지 못했습니다. 고추씨앗도 1봉에 17만원 하는 GT 7 종자를 선택하여 하였음에도 수확을 한번도 못하고 망쳤을때 직접 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입니다.
농사를 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농사처럼 쉬운것도 없지만 한편으로는 농사처럼 어려운것도 없을것입니다. 쉬운것 같지만 어렵고 어려운것 같지만 쉬운게 농사인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분무기를 사용하다가 이번엔 스텐레스 분무기를 구입하였습니다. 팜골드를 이번에 구입한 통에 넣고 정량대로 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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