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110 삼정링크 보조실린더 리데나 교체하면서

2023. 3. 9. 07:26카테고리 없음

피아트 삼정링크 보조실린더 리데나 교체하면서  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하였습니다.   한번도 분해 한적이 없던터라  실린더 분해방법을 몰라서 수리센터에 문의하였더니  실린더 아랫부분을 잘라서 빼내야 한다기에   다른 업체에 문의하여도  잘라야 한다고 이야기 해서  잘라야만이 수리가 가능한줄 알고  그라인더로 자르다가   아무래도 선반집에서 잘라야 할것 같아서  선반집에 가서  잘라달라고 하였으며,  그걸 잘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즉 실린더 분해하여 그냥 잡아당기면  빠지는 형태였습니다.   오일씰 교환하고  실린더 용접할때 실린더 빼냏고 용접한 다음에 실린더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방법을 몰라서  선반집에 가서 잘랐던것입니다.  

오일이  질질 새고 있어서  리데나 교체를 해야했습니다. 

핀을 빼냈습니다.  핀은  쉽게 빠지더군요. 

먼지씰을  송곳으로 파냈습니다.   내부에 스냅링이 있지 않을까 하고 파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농기구 수리하는곳에 문의 하고  영상 통화를 하였는데,   아랫쪽을 잘라서 안쪽으로 밀어넣어   빼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지 하면서  그라인더로  자르다보니   용접할때  쉽지 않을것 같아서 선반가공집에 가지고 가서 잘랐습니다. 

자르기전에 구멍 방향을 봐두어야 하기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주 선반집에 가서 잘랐습니다. 


 

용접한 부분의 센터가 맞지 않다보니 스냅링키를 밀어내 버려서  용접한것 다시 끝부분만 조금 남겨두고  잘랐습니다. 

그라인더로  자른다음에  틈을 조금 더 벌려준다음에   용접을 하였습니다.  스냅링을 끼우지 않아도  실린더가  밖으로 밀러나가지 않습니다.    용접 센터가 잘못 되었을땐 스냅을 끼워도  스냅링을 밀어냈었습니다.  용접 완료하고  용접한 부분을 락카로 도색까지 하여 작업을 마쳤습니다.  다행이 오일은 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