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밭 방제작업을 해야하는데, 땅이 질컥거려서 로프체인을

 

장마로 인해서  수박밭 방제작업을 해야하는데,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냥 들어갈려다가   타이어에 로프줄을 감았습니다.    공기주입기가 있는 구멍에는  줄을 넣지 않았습니다.   로프줄로 인해서 공기주입기가 파손되기 때문입니다.    쇠사슬체인을  착용하기에는  불편도 하고  사슬체인이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로프로  감았습니다.     후진하여  방제작업하는곳으로  이동하는데,  흙이 단단하지 않은곳에서는 타이어가 들어가기에 더 이상 들어가지 않고 나오게 되었는데, 쉽게 나오지를 못합니다.   악셀을  조금 쎄게 밟고  출발하니  땅을 파헤치면서  쉽게  빠져나올수가 있었습니다.    로프줄을 감지 않았다면  트랙터나  굴삭기를 이용해서 빼냈을것 같습니다.   눈길에서도  비상용으로  타이어에 감을수 있는 로프줄이 괜찮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5톤  영업용 화물차 기사님이  화물을 잔뜩 실렸는데, 빙판으로 인해서  언덕을 오르지 못하고  견인차를 부를려고 하기에   자동차에 로프줄 많잖아요.   그걸 타이어에  감아서  해보세요.  단  공기주입구 쪽에는 감지 마세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쉽게 언덕을 오를수가 있었던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  계속해서  미끌려서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