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모종 보러 다녀왔습니다.

 

딸기모종을 보고왔습니다.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모종을 구입하는데,  종자업 등록과 사업자 등록을 가진 사람에게  구입해야 한다고 하여    그러한 조건을 갖춘 농가를 겨우겨우 찾아서  구입은 하게 되었지만  모종이  좀 그렇습니다.    종자업등록과 사업자 등록을 가진 농가가 아닌 곳에서 구매 한다고  했다면   모종이 더 좋은곳에서 구입하게 되었을텐데,  지원조건이 종자업과 사업자등록증이 있는곳에서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다보니   어쩔수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아직 딸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기에  그냥 열심히 해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렁각시도  모종은 맘에 들어하지 않더군요.   아무튼  그냥  잘 키우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간중간 죽은 모종들도 있고,  과연 이걸 가지고 잘 키워낼지 걱정은 됩니다.    앞전에  계약을 했다가  포기했던 농가가  모종업 등록이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보니  계약파기를 하였는데,  그곳 모종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곳 농가는 죽은 모종들이 없었는데,    지원사업  받겠다고  업체를 바꾸게 되었지만   실패로 이어지기 않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