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5. 12:49ㆍ카테고리 없음
수박즐이 예쁘게 달렸습니다.
로타리하러 가는중에 하우스에 들려서 찰칵 했습니다.
빨리 빨리 자라길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돈이 바닥 났습니다.
수렁논에서 로타리 작업하고 있는중에 촬영했습니다. 소형 트랙터가 로타리 작업한다면 빠졌을것입니다.
80마력 이지만 요령없이 들어갔다간 빠질수 있는곳입니다.
무임승차 했던 녀석을 잡았다가 윗논에 넣어놨다가 다시 잡았습니다. 쉽게 땅을 파고 들어갈것 같지만 막상 잡아서 논에 넣으면 쉽게
파고 들어가질 못합니다.
수렁논 빠지는곳인데, 한번에 로타리 하기 위해서 저속주행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수렁은 로타리 작업을 하면 할수록 깊이 들어갑니다.
수렁논에서 하마터면 빠질뻔 했습니다.
우렁각시가 풀베기 작업을 해놓은곳을 로타리 작업하는중입니다. 풀들이 자라면 벼들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우리논 로타리 작업중에 드렁허리가 아주 큰 녀석이 로타리 소리를 들었는지 논뚝 가장자리에 있기에 잡을려고 했더니 재빨리 달아나기에
로타리 칼날에 잘리는게 낫겠다 싶어 빨리 로타리 작업을 하였는데, 로타리를 피해서 논 안쪽으로 들어가더니 로타리가 지나가니 재빨리 수영해서 로타리를 따라오더니 로타리 문짝에 무임승차를 하는것을 목격하고 장갑을 끼고 잡아버렸습니다. 이렇게 큰 녀석들이 논뚝 구멍을 뚫어 놓으면 논에 물들이 빠져 나가버립니다.
무임승차한 녀석을 잡았는데, 힘이 무척 쌥니다. 꽉 쥐고 있으니 입속에서 생선 뼈같은게 나오는데, 먹이를 먹고 모두 삭혀버리고 뼈만
나오는데, 뼈 길이가 대략 20센티는 되는것 같았습니다. 뱀을 잡아먹었던지 아니면 드렁허리 작은 녀석을 잡아먹었던지 둘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뼈의 길이로 봤을때 절대로 미꾸라지는 아니었습니다.
드렁허리 이렇게 큰 녀석은 쉽게 보기 힘든녀석입니다. 대부분 도랑에 사는 편인데, 우리논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고독성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죽지 않았을것입니다. 대부분 칼탑계열 약제를 사용하면 죽어버리는데, 칼탑계열(파단,다갈등등) 약제는 사용하지 않으니 논에서 자라고 있었을것입니다. 미꾸라지나 드렁허리나 뱀들을 잡아버릴려면 지오릭스 사용하면 모두 전멸해 버립니다.
농민들이 그러한것들을 잡아버릴때 사용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고속성이라서 그런지 이젠 지오릭스는 생산이 중달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