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도 캐고, 논에 우렁이도 넣고, 소금도 들어왔습니다.
2013. 6. 16. 22:39ㆍ농사 일기
재수씨가 어제 애들을 데리고 와서 양파를 캤습니다.
어제 캔 양파를 재수씨가 조카들과 함께 담고 있었는데, 매형도 오전에 와서 양파 담아주고 갔습니다.
염전을 가지고 있는 사촌 형님이 소금을 10포씩이나 주고 갔습니다. 요즘 산지에서 포대에 1만원씩 한다고 합니다.
소금 품질은 좋은것으로 가져왔습니다. 5월달에 생산되는 소금이 제일 좋은 소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우렁이를 논에 넣기 위해서 가져왔습니다.
총 30킬로 가져왔습니다. 논에 있는 풀들은 이젠 우렁이들이 보이는데로 뜯어 먹을것입니다.
새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논에 미꾸라지 잡아 먹으로 왔나 봅니다. 이곳에도 우렁이를 넣었습니다.
산밑 밭에 있는 작은 연못을 찍었습니다.
이곳도 연못을 촬영한것입니다. 물에 반사된 하늘과 소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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