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화을 부르기 마련인데, 욕심이 앞서는건 왜 일까?
2013. 7. 4. 20:38ㆍ농사 일기
장등밭 길가옆에 있는 수박입니다. 큰것을 따내기 직전입니다. 이유는 가까운곳에서 열매가 맺혀졌기 때문입니다. 작은것이 클지 아니면 크지 않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큰것보다는 나중에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따낼려고 합니다. 14마디에 달린것입니다.
18마디것을 놔둡니다.
큰것을 따버리고 작은것에 받침대를 받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받침대 입니다.
수박 받침대를 받쳐주기 위해서 밭에 가져다 날리는데, 자동차가 고장나서 광주에 갔습니다.
광주에 가는김에 수박 경매장에 들렸습니다. 수박들이 너무 싱싱하고 보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우린 아직 농사기술이 부족해서 이렇게 탐스럽게 키우질 못하고 있습니다. 수박농사가 결코 쉽지만은 않은 농사 같습니다.
'농사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우스 수박 돌려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0) | 2013.07.06 |
---|---|
어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0) | 2013.07.06 |
하우스 수박에 응애들이 생겼습니다. (0) | 2013.07.01 |
콩 파종 하였습니다. (0) | 2013.07.01 |
우렁이들이 잡초들을 모두 먹어치웁니다. (0) | 201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