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초고추(2)
-
8월18일 건고추 포대에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빛깔이 더 좋게 보이네요. 가뭄으로 인해서 고추가 많이 맵긴 하지만 건조과정에서 잦은 비로 인해서 썩히지 않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건조과정중 잘못하여 썩히면 버려야 한답니다. 아주 바삭바삭 말렸기에 택배로 보낼땐 부서지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고추 수확할때 고추 꼭지를 제거하면서 수확을 하였습니다. 건조할때 하마터면 희나리 고추를 많이 만들뻔 하였는데, 다행이 햇볕이 잘 받쳐주어 희나리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고추시세는 1만5천원에 판매할 생각인데, 시중시세를 살펴봐야겠습니다.
2021.08.18 -
태양초 건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포기하는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고추를 태양에 의존하여 고추 건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양초 건조를 해보면 일손이 많이 갑니다. 즉 고추가 고르게 마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르게 마르지 않는것도 있지만 희나리 고추가 발생하여 손실율이 있습니다. 자칫 많은 고추를 건조과정에서 잘못되면 손..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