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 퇴비 살포작업을 합니다.

2016. 3. 11. 01:02농사 일기

트랙터로  하우스에 퇴비 퍼 날라  굴삭기로  뿌릴려다가  트랙터 머풀러만  망가뜨렸습니다.  부품값이 12만원 들어갑니다.   사실 퇴비 살포기 임대하지 않고  그냥  뿌릴려다가  돈만 더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할수 없이  임대 사업소에 가서  퇴비살포기 가져와서  퇴비를 살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임대료가 5만원입니다.  굴삭기 바가지로 3바가지 넣으면 가득찹니다.


 뒷편에 퇴비가 뭉쳐진곳은  트랙터로  한번 퍼 날랐습니다. 

 

 퇴비 살포기는 완전 새것입니다.  그런데, 싣고와서 내릴려고 보니  후미등이 벌써 휘어져 있습니다.  뒷바퀴  조향을 작동 시켜서 휘어 먹은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그랬는지 임대사업소에서 그랬는지 알수 없지만  운전하기 직전에 발견 하였기에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살포작업 할때  뒷바퀴 방향전환 할때

간섭이 생길까?  하고서 확인해보니 간섭이 생긴입니다.  그래서 뒤바퀴 방향전환은 꼭 필요할때만  조심스럽게 작동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