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 담그기와 모판에 볍씨 파종을 하였습니다.
2016. 4. 24. 22:29ㆍ농사 일기
볍씨는 320킬로 하였습니다. 찰벼는 120킬로 하였습니다. 맑은물로 1차로 볍씨를 걸러낸 다음에 2차로 소금물로 물에 뜬 볍씨를 골라냈습니다.
소금물은 계란과 염도계를 이용해보니 동전 크기 정도 될려면 염분이 10 정도 되어야 합니다. 소금물로 걸러낸 볍씨는 온탕 소독을 10분 하였습니다.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소독약을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 덩굴마름병과 탄저병 약제를 이용하여 소독을 하였습니다.
36시간 정도 볍씨를 담궜다가 파종을 하였습니다. 매형과 누나가 와서 도와주었고, 이번에는 대학 다니는 아이들 오라고 하여 총 7명이서 하였습니다. 동생이 늘 빠지지 않고 도와주었는데, 이번에는 연락을 미리 하지 못한 관계로 참석하질 못했습니다. 20킬로에 대략 90판 정도 담았습니다. 찰벼는 25킬로에 90판 정도 하였습니다.
파렛트 옮기는중 지게차 엔드볼이 파손되어 자동차 마이티 앤드볼을 사다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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