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베러 밭에 왔더니 차조 보이지 않고 온통 풀밭이네요.
2017. 11. 18. 07:54ㆍ농사 일기
임대한 땅에 다른것은 심지 않고 오직 차조만 1번 짓고 있습니다. 다른걸 심어야 하는데 농업용 물사정도 나쁘고 일손도 부족하다보니 그렇게 하는데 거기에 밭 직불금도 받지못하는곳인데 농사까지 이렇게 망쳤습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에서 직불금신청이 원할이 이루어지도록 간편하게 했다면 직불금 수령이라도 될텐데 그러한것을 탓해봐야 소용없는 일이고 농사는 망쳤어도 토지 임대료는 줘야한답니다. 차조심고 거름 뿌리고 경운작업에 산택성 약제로 제초작업을 하였음에도 결국엔 잡초의 승리로 마감 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로타리 작업중에촬영하였습니다. 사진들을 여러장 찍었는데, 파일들이 커서 올라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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