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콩 파종을 하였습니다. 다들 대원콩으로 심는다는데 저흰 태광콩으로
2018. 6. 23. 21:59ㆍ농사 일기
태광콩을 파종하였습니다. 종자를 농협에 찾으러 갔더니 다른 사람들은 모두 대원콩으로 심는다는데, 우리는 태광콩으로 신청이 되었다고 태광콩을 수령하였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다들 대원콩으로 신청이 이루어졌다고 했다면 대원콩으로 했을텐데, 그러한 말을 해주지 않아서 그냥 아무콩이나 심겠다고 하였더니 태광콩으로 신청이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태광콩 주당 간격은 30센티로 2줄 재배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골 간격은 무우 배토기로 하였습니다. 외줄로 심는다면 15센티 간격입니다. 콩종자 갯수는 1~2알 정도 떨어져야 한다고 하였지만 처음엔 2~3개 나오게 했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솎아주면 될테지 하고 3~4개씩 떨어지게 하였다가 종자 부족함을 느껴서 다시 줄였습니다. 장등논에 20킬로 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주당 간격 조정용 밸브는19정도 열었다가 다시 15로 줄였습니다. 이유는 종자가 부족할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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