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수박 작황이 들쭐날쭉 합니다. 양파 일부는 폐기처분 하였습니다.

2018. 6. 12. 21:53농사 일기

 

 하우스 수박 작황이 들쭉날쭉 합니다.  수분관리를 잘못하여  그런것 같습니다.   양파는 일부는 폐기처분을 하였습니다. 계약재배 하였기에 그나마 가능할것 같습니다.  굴삭기로  비닐을 걷어내고  곧바로 로타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맘 같아선 일부 주워 내고 로타리를 치고 싶었지만  양파가격이 살땐  이런저런 모든게 싫습니다.  전체를 폐기해 버리고 싶어도  재배 면적의 10% 정도만 배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도 양파는  정산을 해봐야 알겠지만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정도로 망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