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살포 작업을 하였습니다.
2019. 2. 15. 21:26ㆍ농사 일기
밭 합매미 작업은 마무리가 되었으며, 밭에서 내려가는 물로 인해서 수로관에 흙이 메워질것 같아서 도랑 만들었습니다. 토사가 수로 속으로 들어가는것을 방지 하기 위함입니다. 퍼올린 흙은 굴삭기로 밀어서 이동 시킬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서 트랙터 도자로 밀어서 흙을 펼쳤습니다. 그런 다음에 퇴비를 깔기 시작하였습니다. 삼춘이 퇴비살포기로 해주겠다고 오셨는데, 퇴비 살포기에 굴삭기로 실어보니 대가지로 7개 넣으면 됩니다. 하루종일 하여도 퇴비를 다 펼칠수 없을것 같아서 트레일로 실어나르겠다고 삼춘께 말씀드렸습니다. 4번 정도 삼춘이 실어날라주었는데, 퇴비살포기는 고루 뿌려지긴 하지만 퇴비량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퇴비살포기로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삼춘이 4번 정도 뿌려주고 가셨습니다. 트랙터에 트레일러 연결하고 덤프작업을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퇴비를 날려주면 우렁각시가 트랙터도자로 꿀고 가는 방식으로 퇴비 펼치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저녁 8시 30분까지 하여 작업을 대충 마무리 지었습니다. 5톤 덤프트럭에 13바가지 정도 실으면 퇴비가 가득차는데, 트레일러에 실으면 20회 정도 실어야 가득찹니다. 5톤 트럭으로 한다면 50차 분량정도 됩니다. 면적은 3,800평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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