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6. 16:26ㆍ농기계 이야기
피아트110마력 피티오 분해할때 로타리 기어를 주행비례형으로 넣어놓고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피티오 밋숀 기어를 중립에 놓고 분해를 시작하였는데, 피티오붓싱 슬리브가 밋숀 아랫쪽으로 빠져버려서 골치 아프게 생겼습니다. 여기저기 수소문 하니 4륜 밋숀쪽을 분해하여 두사람이 작업을 하면 가능하다고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 안그러면 트랙터 밋숀을 완전 분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로타리 작업하는데, 피티오쪽에서 베어링 파손음이 발생하기에 110-90 피티오 밋숀을 분해하다가 생긴일입니다. 피아트 110마력 힘도 좋고 연비도 좋은데, 고장이 발생하여 빨리 고치긴 해야 하는데, 이글을 마치고 다시 작업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오일은 유압호스 연결하여 시동을 걸어놓고 배토기 레바를 작동시켜 배출 시켰습니다. 시동은 저속에 놓고 공기가 나오면 곧바로 시동을 꺼버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압펌프가 망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다란 고무다라 같은곳에 받아내면 번거롭고 사진처럼 호스로 연결하면 오일은 순조롭게 빼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잔류만 배유플러그를 플러서 빼냅니다. 배유플러그로 잔류를 빼면 대략 8리터쯤 나오는것 같습니다.
피티오 밋션 분해할때 이러한 방법으로 분해하면 아주 쉽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전체가 뒤로 빠져 버릴수 있어서 볼트를 걸어놓고 하였습니다. 몇번 툭툭 치니 쉽게 분해가 됩니다. 예전에는 인치 걸어놓고 잡아당겨서 빼다가 피티오 밋숀이 뒷쪽으로 통째로 날아가는데, 사람이 없었으니 다행이지 사람이 있었다면 크게 다칠뻔 했던적도 있었으며, 함마로 충격을 가해서도 분해를 해봤지만 쉽게 분해가 안됩니다. 제가 작업해보니 이러한 방법이 젤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분해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러한 방법이 괜찮을것 같아서 해보니 정말 잘 빠집니다. 커다란 쇠뭉치는 굴삭기 아이들롤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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