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2019. 5. 16. 23:44ㆍ농기계 이야기
휴대폰에 만보기 깔은지 4일째 인데, 하루평균 2만보를 움직이네요. 우렁각시도 1만보 넘어갑니다.
굴삭기 라지에타 볼트 하나 풀려서 후왕팬 박살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라지에타를 팬이 때렸음에도 터지지 않았습니다. 몇달전에 후왕팬이 라지에타 때려버려서 라지에타 교환도 하고 후왕팬도 교환했는데, 돈도 돈이지만 부품사다가 교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품은 가격이 비싸서 부품업체에서 권장하는 유사품을 장착하는데, 가운데 센터 구멍이 작아서 구멍을 끼워야 합니다. 그리고 후왕팬 볼트위치가 맞지 않으니 볼트 구멍도 4개 뚫어야 합니다. 앞전에도 그렇게 하여 조립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직접 할수 있는 일이기에 괜찮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바쁜데 고장나면 돈 들어가고 해야할일들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전에 교환한 팬입니다. 볼트 구멍이 4개만 있어야 하는데, 8개인 이유는 맞지 않아서 구멍을 추가로 뚫었기 때문입니다. 부품도 없고 부품 값도 20만원쯤 한다고 합니다. 개조하면 6만원이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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