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각시가 애지중지 키우는 수박입니다.
2019. 7. 16. 23:29ㆍ농사 일기
우렁각시가 사진 구석에 살짝 잡혔는데, 수박을 애지중지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 않아 수확을 해야할텐데, 상인에게 팔아버리면 쉽겠지만 제가 농사를 잘 하지 못하다보니 누가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번에 농사 지은 수박의 당도는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12브릭스는 넘게 나와야 하는데, 개인적 생각이지만 그정도는 가볍게 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중요한것은 날씨 입니다. 하늘이 도와줘야 그 또한 가능하고 이렇게 키워놓고도 수박 수확을 하지 못하고 망처 버릴수 있는게 수박농사입니다. 수박농사는 골병드는 농사면서 짧은기간에 소득은 괜찮게 올릴수 있는데, 그 또한 쉬운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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