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 살포기 망가지기 일보 직전에 수리를 하였습니다.

 망가지기 일보 직전이였습니다.  하우스에 유박비료를 뿌리다가 말고 수리하러 집으로 왔습니다.  떨거덕 떨거덕 하면서  피티오가 춤을 추는데,  고속으로 회전 시켰으면 박살 났을것입니다. 한쪽 브라켓트는  완전 떨어져 버렸더군요.   삭아버린것으로 떼어내고  스텐철판으로  브라켓트를 만들었습니다.  아래쪽 철판도 삭아서 그 위에 철판을 하나 더 붙였습니다.  그렇게 수리를 하고  사용해보니  확실하게 잘 됩니다.  전에는 회전판이 윗쪽에 부딪히고 난리가 아니였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이  아주 잘 됩니다.  거름 살포기 하나 구입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렇게 수리하니   좋네요.  기어박스에 오일도 넣어주었습니다. 기어오일 220 짜리 넣어주고  그곳에 그리스까지 넣었습니다. 이젠 아주 끈끈한 윤활작용을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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