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어미 덩굴 잘라버립니다. 전엔 어미순에 수박을 착과를 하였지만
2020. 5. 4. 21:11ㆍ농사 일기
전에는 어미순에 수박을 착과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어미순을 잘라버립니다. 아들순에 착과를 하기 위함입니다. 우렁각시가 너무 아깝다고 합니다. 어미순이 이쁘게 잘 자라고 있는데, 자르는것이 못내 아쉬운가 봅니다. 어미순과 아들순에 착과를 할때 서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박농사를 한지 30년 넘었지만 초창기에는 아들순에 착과를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어미순에 착과를 하게 되었는데, 이젠 다시 초창기처럼 아들순에 목표를 두고 수박농사를 해볼려고 합니다. 금년에는 다른해와 달리 박순이 의외로 많이 나옵니다. 2개중 1개는 무조건 박순이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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