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모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내는 편하다고 합니다.
2012. 6. 6. 05:21ㆍ농사 일기
어머니는 일하시는분들과 수박 순치기 하시고, 아내와 함께 모내기 하러 다닙니다.
트랙터로 모를 싣고 와서 이앙기로 심습니다. 지난해 까지는 아내가 트랙터로 모를 날라주었습니다.
금년에는 아내와 함께 모를 실어다가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트랙터로 못자리에 들어가서 모를 싣고 와서 트랙터에서 곧바로 이앙기로 모를 공급해 줍니다.
모판은 곧바로 정리하여 묶어버립니다. 트랙터가 못자리로 이동하면서 모판까지 함께 싣고 가서
차량에 실어올립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이앙기 모내기 하는 시간이 좀 더딥니다.
어젠 4,000평 정도 심었습니다.
모내기를 하고나서 집 옆에 수박을 심었습니다. 모종이 부족하여 육묘장에서 사다가 심었습니다.
모종값은 아직 주질 않았지만 12만원쯤 할것 같습니다. 300주 주문하였는데, 400주 가져왔습니다.
모종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뿌리 발육도 좋지 않습니다. 떡잎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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