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앙기로 모내기 하러 갔는데, 로타리 작업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2012. 6. 14. 20:57ㆍ농사 일기
모내기 하러갔는데, 로타리 작업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앙기가 구형이라면 빠졌을것입니다.
거기에 기웃뚱 하는곳에서는 심겨지지 않는 것들도 많았을것입니다.
로타리 작업을 잘못해서 그러합니다. 쟁기질 작업을 할때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쟁기을 트랙터에 조립했을때 각도 조절을 잘못했기 때문에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쟁기질 작업을 그렇게 잘 할줄 모르면 차라리 로타리 작업만 하면 될텐데, 쟁기질 작업을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논갈이를 잘못하면 이앙기로 모내기 하는 사람도 힘들지만 논 주인네도 잘 심겨지지 않거나 깊게
심겨진 벼들이 있기에 논에 들어가서 수정작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고생입니다.
내일은 다른집 모내기를 하러 갑니다. 그곳은 로타리 작업을 잘 하는 사람이라서 모내기 하기가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내와 어머니는 수박밭에서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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