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3. 11:41ㆍ농사 일기
아침 일찍 부터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3차 심은 수박밭에 지난번에 제초작업을 하였는데,
다시 자라고 있는것을 다시 한번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고추밭도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방아다리 밑에 있는 순들을 제거하니 제초작업 하기가 수월했습니다.
2차 수박 순치기 작업입니다. 아내는 열매 솎기 작업을 합니다.
양파쪽으로 사람들이 빠져나가다 보니 인건비가 올랐습니다.
6만원씩 했던 할머니들 인건비가 이젠 7만원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7만원씩 드려야 합니다. 양파작업이 끝나면 인건비가 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동안 방제기 리모컨 때문에 속을 많이 썩혔는데, 이젠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판매자가 신경을 덜쓴탓인지 그 동안 자꾸 속을 썩혔는데, 이젠 작동이 잘되니
좋습니다. 막상 현장에서 실습을 해봐야 확실하게 되는지 알수는 있겠지만 현재 실험해본바로는
작동이 잘 됩니다.
수박밭에 응애가 생긴것 같습니다. 저녁때는 응애 방제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야간에 방제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야간에 방제작업을 할려면 방제기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면 좋은데, 아직 조명시설을 하지 못했습니다. 전에 조명등을 사다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다시 구매해야 할것 같습니다.
집에 사다놓고 방치한 물건들이 꽤 됩니다. 모두 낭비입니다. 미리 사다 놓으면 필요할때 바로바로
사용할수 있어서 좋은데, 관리가 제대로 안되다보니 낭비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조명등도 언젠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혹 새것도 쓰레기와 함께 소각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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