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하우스 물주는것 다시 만들려고 구상중 입니다.

2022. 10. 27. 22:55농기계 이야기

해야할 일들은 태산인데, 딸기 하우스 물주는것   다시 만들려고 구상중입니다.   사용중에 있는것이  조금은 불편한것 같아 업그레이드라고  보면 됩니다. 기존에 사용중에 있는것은 다른곳에  사용하면 됩니다.     지난해에  컨트럴박스 만들기 전에는 딸기 하우스  각 동마다   들어다니면서 밸브를 열었다가  잠궜다가 하였습니다. 

 

 시간은 핸드폰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서  하였는데,  많이 귀찮았습니다.   컨트럴박스  반자동으로  물주는 장치를 만들어 놓으니  시간만 10분 이내로 셋팅하고  첫동만 작동 시키면  자동으로  한동한동 물을 주게 됩니다.  한동한동 물을 줄때  좀  많이 주거나 적게 주어야할동이 있을때는 10분 이내에서   다이얼 방식으로  곧바로 조절이 됩니다. 

 

 10분 넘게 주고 싶다면  타이머 셋팅만 다시 해주면 되지만  귀찮아서  그냥 10분 이내에서 작동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논에 양수할때나  노지재배 스프링 쿨러는 최대 10시간 까지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이번에 만드는것은   관비기와 비슷하게  사용할려고 합니다.  비료 녹여놓은  통에  소형모터를 장착하고  물주기 작업을 할때 소형모터도 함께 작동되어   영양제나  물비료를 공급할려고 합니다.  스위치 한번만 눌러주면  각각 한동씩 물을 주고  자동으로  소형모터가 멈추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물주기 작업할때  점적호스로 물이 들어가기전에  온도까지 체크하도록 할려고 합니다.   온도계는  3개를 장착할려고 하는데,   점적호스 물온도와  외부온도와 실내온도가 볼수 있도록 하고   혹시  수막을 돌리게 된다면  설정해둔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수막이 작동되도록 설정할려고 합니다.     

 

  집중하고 만든다 하여도 10일 정도는 걸릴텐데,  전에 만들어 놓고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니   하나하나씩  전에 만들었던것  봐가면서 만들것 같습니다.   전에 만든것과 똑같이 만들지는 않다보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만드는것도 하우스 마다 밸브를 리모컨 제어로 만들까?  말까?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리모컨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에 만든것도 리모컨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급한것이  모터로 돌려주는 방제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문제는 돈이네요.  분무기를 새걸로 사야할까?  돈주고 구입한다면 쉽게 해결은 되지만  하우스 마다 호스걸이 파이프 작업과  소독약줄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