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 운반 작업을 하면서 덤프를 하였는데 후크가 열리지 않아서
2022. 10. 30. 20:40ㆍ농기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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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운반 작업하면서 덤프를 하였는데,후크가 잠겨서 열리지 않았으면 그걸 망치로 두들겨서 물이 열리도록 하고 덤프를 해야했는데, 귀찮다고 생각하고 덤프를 해버렸더니 트랙터를 번쩍 들어올리는데 트랙터 넘어 가는줄 알고 깜놀 하였습니다. 덤프 실린더가 단동 실린더 였다면 좀 힘들었을텐데, 복동실린더라서 덤프를 내리니 실린더가 강제로 당겨지니 트레일러 덤프를 내릴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절반 정도 내리니 트랙터 뒷바퀴도 지면에 닿게 되었고, 덤프 후크고리도 자동으로 풀려서 덤프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트레일러를 내가 만들긴 하였지만 아무튼 튼튼하게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덤프하다가 트레일러 넘겨버린적도 있었는데, 멀쩡 하니 말입니다. 퇴비 잔뜩 실으면 02 대바가지로 20개 정도 실립니다. 참고로 5톤 덤프 트럭에 퇴비 대바가지로 실어보면 12개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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