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밑 수박밭 비닐 씌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2024. 4. 28. 04:36ㆍ농사 일기
4월27일 산밑밭 수박 심기로 하여 비닐을 씌웠습니다. 우렁각시가 삽질을 해가면서 작업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아랫쪽에서 내가 작업을 하고 윗쪽에서 우렁각시가 마무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일도 빠르고 좀 덜 힘들었다고 합니다.
오전에 비료 16포대 뿌리고 곧바로 우렁각시와 로타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비료가 좀 적지 않을까 생각은 되지만 너무 많게 되면 수정이 잘 안되고 순만 웃자라서 비료 사용량을 짐작할 수가 없습니다. 그해 기상여건에 따라서 수박 자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우스 수박과 달리 노지 수박 재배의 경우 과번무 하게 되면 수박농사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오후 2시 30분경에 비닐 씌우러 가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여 비닐 씌우는 작업은 마쳤습니다. 비닐은 4통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28일 못자리를 마치고 관리기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2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서둘러서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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