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선별 작업과 수매를 하러 갔다가

2024. 12. 12. 04:38농사 일기

 

 

서리태콩 선별 작업은 선아랑 함께 하였습니다.  선별 작업할때  둘이서 손발이 잘 맞았습니다.  나는 붓고  선아는  빼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옆 사람들 하는걸 보니  답답할때가 많았지만 둘이서 하는곳은  주변 정리를 해가면서 깔끔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선별 작업 하면서  수분측정기로 측정을 해보니  14% 아래 입니다.    그렇게 선별을 마친 콩들을  창고에 쌓아두었습니다.  우렁각시랑 했던것 15포대와  선아랑 했던것  90포대 정도 하였는데,  100포 조금 넘습니다.
  
  선아랑  임대사업소  선별장에  방문하기 몇일전에  했을땐  많이 헤맸했습니다.   나 역시  다른 사람과 다를바가 없었지만  기계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선별을 하다보니    여유롭게  선별을 할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