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 시금치 파종하였습니다.
2012. 10. 17. 19:53ㆍ농사 일기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볏짚 묶기 위해서 레이키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비가 내려서 할수 없었습니다.
어제 메일을 확인해 보니 자동차 18일까지 만료된다 하여 아침에 자동차 검사를 받으러 가서 검사를 마쳤습니다. 앞전에 자동차
검사 문자가 들어와서 큰차 검사인줄 검사받으러 갔더니 검사장에서 빨리 왔다고 하였는데, 문자가 들어와서 왔다고 하고 검사를
받았는데, 그 때 문자가 작은차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 였는데 착각하고 큰차를 받은거였다는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오후에 컴퓨터 틀어잡고 놀다가 오후 늦게 하우스 시금치를 심으러 갔습니다. 황금파종기를 가지고 하우스에서 심었습니다.
450평에 3Kg 정도 심었습니다. 파종기 눈금은 5~6 정도 심었으며, 닫는것 없이 모두 개방 시켰습니다. 무우 심을땐 한칸건너 하나씩
닫았지만 시금치는 닫지 않고 모두 심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씨앗이 서너개씩 들어가는것도 있습니다. 파종기 실험할때는 종자를 넣고
3회전 시킨다음에 확인하는것이 최상이라고 합니다.
물주기와 거름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벼베기 하고 와서 거름과 물주기를 할 생각입니다.
원래는 거름을 뿌리고 했어야 했는데, 이번엔 거름을 주고 물을 줄까 합니다. 정석대로 한다면 로타리 한 다음에 거름 뿌리고 로타리를
한번 더 하는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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