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앞 바퀴가 고장났습니다. 첨 있는 일입니다.

지금껏 낡은 차량만 가지고 다니는 편인데,   차량 앞바퀴가 고장나긴 첨입니다.

정미소에서  쌀을 싣고 오는데, 차량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짐을 많이 실어서 그런가 보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이상해서  오는 도중에 차량을 살펴봐도 이상이 없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아무래도 차량이 이상해서  살펴봤습니다.   앞 바퀴쪽에서  열이  꽤 많이 발생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쌀을 모두 차량에서 내리고  바퀴를  잭키로 들어놓고 흔들어보니

앞바퀴  베어링이 파손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중심축이  가운데 있지 않습니다.

 

 

 바퀴축을 빼보니 이렇게  베어링이 모두 박살났습니다.   나사부분의 베어링은 빠지지 않아서 그라인더로 잘라서 빼냈습니다.

 

베어링2개와 와셔를  부품대리점에 가서 구입하는데 총 1만7천원 들어갔습니다.  축 나사를 잠글때 최대한 꽉 조인 다음에 4분1정도 풀어준다음에  키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