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가 얼어서 터져버렸습니다. 시금치와 배추도 이렇습니다.
2012. 12. 10. 10:04ㆍ농사 일기
깜박 잊어버린 바람에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모터를 터쳐버렸습니다. 경운기 물도 빼지 않았더니 배꼽이 빠져버렸구요.
경운기는 배꼽 껴놓고 한번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배꼽은 몇푼 안하지만 라지에타 망가졌으면 돈이 좀 들어갑니다.
모서리 부분이 크랙이 가버렸습니다. 현재는 얼어서 꼼짝하지 않습니다. (12월 9일날 영하 8.6도까지 떨어졌을때 망가져 버린것 같습니다.)
하우스에 심어진 배추도 얼어버렸습니다. 얼어버린 배추로 김장을 하면 김치맛이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하우스 시금치가 현재 이만큼 자랐습니다. 물주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싹이 고루게 올라오질 않았습니다. 처음 심어놓고 물주기 작업을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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