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녀와서 느낀점은

2012. 12. 24. 17:59나의 놀이터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라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공항에서  영어를 할줄 모르니 

입국 심사대에서  헤멜수 밖에 없는곳이 필리핀이라는것도 알았습니다.

 

인터넷을 맘껏 쓰고 싶어서  스마트폰  데이터도  3일간 열리도록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이란걸  필리핀에 가서 보니 절실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와이파이나  조금 잡힐뿐 밖에 나가면   잘 잡히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호텔에서도 시원스럽게 잡히질 않지만  그래도 호텔에 있다보니  약하게라도 잡을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도 버벅거리고  정말 우리나라 정보통신이 그리웠습니다.

 

아이들 어학 연수를 보내기엔  필리핀의 열악한 환경이 문제 같았습니다.   온천 다녀오는길에

수박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수박 크기도 작을뿐더러  쪼개서 먹어보니  이건 수박이라고 보기엔

맛이 너무 없었습니다.  하지만  호텔 사장님이나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아주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그래도 수박농사를 짓는 사람이기에  싱싱한것으로 구입해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하며, 그곳에서 판매

되는 수박을 보니   엉망입니다. 저희가 보기엔  상품성이 없는 제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가이드와 함께  수박 구입하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구걸하는 아이가 옵니다.

 

 

참고로 외국 여행중에 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걸 알고 있기에   수박을 구입한뒤

곧바로 차량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