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등밭에는 악취가 심합니다. 옆에 축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3. 7. 6. 23:53ㆍ농사 일기
오리장에서 이젠 닭을 키우는 축사로 바뀌었는데, 오리 키울때도 악취가 심했는데, 닭을 키우는곳으로 바뀌었는데, 퇴비 때문에 악취가 진동합니다. 밭에 일하러 오시는 할머니들이 이곳만 오면 인상을 많이 찌푸립니다. 우렁각시와 어머니도 냄새 때문에 징하다고 합니다.
퇴비를 비가 맞지 않도록 잘 덮어주면 악취가 조금은 덜 할텐데, 비를 맞춰버리니 악취가 심하게 납니다.
퇴비에서 나오는 물이 논으로 들어가면 도열병이 심하게 됩니다. 이곳은 논으로 직접 들어가지는 않은곳이긴 하지만 곧바로 하천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8번 사료 공급기 있는곳에 퇴비를 쌓아두었는데, 이곳 퇴비가 악취를 발생시킵니다.
얼마전 순치기 작업을 하였는데, 비가 내리다보니 순이 많이 자랐습니다. 순치기 작업을 다시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수박잎이 왜 이렇게 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수박농사는 중급수준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였지만 아직도 초보인것 같습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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