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밭 비닐 씌우기 작업중입니다.

2013. 9. 4. 22:07농사 일기

배추를 심기 위해서 비닐 씌우기 작업을 하는중입니다.  우렁각시가 트랙터를 타고 옵니다.  다리가 아프답니다. 저렇게 눌러주면  더 잘 씌워진다고 합니다.  아래쪽은  고추밭인데, 우렁각시가  말뚝 뽑아내고  곧바로 잘라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직  잘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추 심고 관리할려면  이젠 고추 신경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설거지 해버리고  그곳에  배추를 심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겨울에 고추대를 뽑을지  아니면 곧바로 설거지로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다른 작물 들어가지 않더라도 곧바로 설거지가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트랙터 운전중에 촬영한것입니다.  우렁각시가 트랙터에서 떨어지지 않을려고  잡을 트랙터에 걸고 삽을 꼭 잡고 있습니다.  트랙터 속도는

빠르지 않고 서서히 갑니다. 저속3단 운행입니다.

 

어제 우렁각시가  로타리 작업을 하고 있는 밭에서  비닐씌우기 작업을 하는중인데, 다 씌우지 못해서 낼 씌워야 합니다.

 

비닐이 모두 떨어져서  교체작업을 해야합니다.   트랙터 폭이 2미터30짜리 인데, 다음에는  배추 비닐 씌울때는 2미터5짜리를 사용할까 합니다.  폭이 넓다보니 중심축이 한쪽으로 약간 치우져 있습니다.

 

비닐피복기는 불스제품입니다.  불스제품이 서비스는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피복기 구입한지  5년 넘은것 같습니다.  당시에

2쌍에 100만원쯤 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비닐은  2가지를 사용합니다.  몇년전에 사다 놓은것은  폭이 90센티입니다. 이번에 구입한것은 100센티 입니다.